예수는 베드로에게 그가 세 번 부인할 것을 미리 말하고, 검에 관한 말을 남긴 뒤 식탁에서 일어났습니다.
예수는 습관대로 감람산에 가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고, 자신도 돌 던질 만큼 떨어져 기도합니다. 땀이 핏방울같이 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동안 제자들은 슬픔에 지쳐 잠들어 있습니다. 유다가 무리를 이끌고 와 입맞춤으로 예수를 알리자, 제자 중 하나가 검을 휘둘러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벱니다. 예수가 이 소란 중에 하는 말과 행동을 살펴보세요.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에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의 앞에 서서 와서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좌우가 그 될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검으로 치리이까 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편 귀를 떨어뜨린지라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군관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두움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예수는 겟세마네에서 기도하면서 무엇을 아버지께 구합니까?
간절히 기도해도 두려운 일이 그대로 닥칠 때, 그 기도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