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17~32
누가복음 5:17~32검수 전 초안

지붕을 뚫고 내려온 중풍병자

예수의 소문이 퍼지자 허다한 무리가 말씀을 듣고 병도 낫고자 몰려왔습니다. 이번에는 바리새인과 교법사들도 그 자리에 함께 있습니다.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째 메고 오지만 무리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자 지붕을 뜯어 예수 앞에 달아 내립니다. 예수는 그 죄를 사함 받았다고 말하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속으로 이를 참람하다 여깁니다. 예수는 그들의 의논을 아시고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걸으라 하시고, 그는 곧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어 예수는 세리 레위를 불러 제자로 삼고, 레위의 집 잔치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이를 보고 무엇을 묻는지 살펴보세요.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 놓고자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았는지라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본문에서 찾아볼 것

  • 사람들은 무리 때문에 못 들어가자 지붕을 뜯어 병자를 예수 앞에 내립니다(19절).
  • 예수는 병을 고치기 전에 먼저 죄 사함을 말합니다(20절).
  •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예수의 제자들이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는 것을 비방합니다(30절).
걸리는 대목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고 의논합니다(21절). 예수는 이 물음에 병을 낫게 하는 것으로 답하지만, 죄를 사하는 권세에 대한 그들의 의문 자체를 본문이 직접 풀어 주지는 않습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사람들의 반응이 곧바로 이어집니다(26절).

이 대목의 낱말

기와를 벗기고중풍병자 죄 사함과 인자의 권세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생각해 볼 질문

이해

예수는 중풍병자에게 가장 먼저 무엇이라 말했나요?

삶

낯선 사람들과 함께 식탁에 앉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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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 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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