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를 벗기고
누가는 사람들이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무리 가운데 예수 앞에 내렸다고 말한다. 이 물질적 표현은 지붕 위에서 집 안의 한가운데로 이어지는 동선을 보존하며, 갈릴리 주거의 지붕 재료를 하나의 고정된 그림으로 단순화하지 않게 한다.
누가복음에서 사람들은 무리 때문에 병자를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하자 지붕에 올라갑니다. 그들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 예수 앞에 달아 내립니다. 누가는 예수 곁에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아 있던 공개적인 가르침의 자리 안으로 병자가 놓이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 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선언하시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질문은 죄를 사하는 권세의 논쟁으로 이어집니다. 이 표제어는 부모 표제어의 죄 사함 논증과 달리, 누가가 ‘기와’와 ‘무리 가운데’라는 말로 그려 낸 접근의 공간과 장면의 공개성을 설명합니다. 마가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와 같은 사건을 전하되, 누가의 고유한 지붕 어휘를 그대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이렇게 읽는다 — 마가와 누가가 지붕의 재료와 접근 방식을 완전히 같은 말로 설명한다고 보는 이해.
본문이 말하는 것 — 마가는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낸 일을, 누가는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긴 일을 기록한다. 두 서술은 같은 사건의 접근과 내림을 함께 전하면서도 서로 다른 어휘를 보존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누가의 기와 표현을 갈릴리의 모든 집이 같은 재료로 지어졌다는 증거로 읽을 수는 없다. 고고학적 전형과 복음서의 어휘를 함께 보되, 누가가 전한 지붕 위 접근과 예수 앞에 내려놓음은 본문 안에서 분명하다.

그 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선언하시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질문은 죄를 사하는 권세의 논쟁으로 이어집니다. 이 표제어는 부모 표제어의 죄 사함 논증과 달리, 누가가 ‘기와’와 ‘무리 가운데’라는 말로 그려 낸 접근의 공간과 장면의 공개성을 설명합니다. 마가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와 같은 사건을 전하되, 누가의 고유한 지붕 어휘를 그대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몸짓이 말하려던 마음을
나는 어떤 몸짓으로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