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규례를 지키면
제도와 규범근거 확인됨학자 간 논쟁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그의 모든 규례를 지키라고 말씀하시며, 이어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에 관한 말씀을 하셨다.
‘모든 규례를 지키면’은 출애굽기 15:26에서 여호와가 이스라엘에게 하신 언약적 호소의 일부다. 이 표현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의 보기에 바른 일을 행하며, 계명에 귀를 기울이라는 앞선 문장과 연결된다. 이 말씀은 인간 지도자·가족·공동체가 임의 규칙을 하나님의 규례처럼 강요하거나, 타인의 양심·건강·의료·관계·이동·재산·진로를 통제하고 거절을 처벌할 권한을 주지 않는다.
흔히 이렇게 읽는다 — 모든 규례를 지키라는 말씀을 근거로, 지도자·가족·공동체가 임의 규칙을 하나님의 규례처럼 강요하고 타인의 양심·건강·의료·관계·이동·재산·진로를 통제하며, 병·고통·형편을 규례 불이행으로 단정해도 된다고 여길 수 있다.
본문이 말하는 것 — 본문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에게 자신의 모든 규례를 지키라고 하신 언약적 호소를 기록한다. 인간에게 새 규칙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만들거나 타인의 병·고통을 판정하고 삶을 통제할 권한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이 장면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에게 자신의 규례를 지키라고 하신 언약적 호소다. 공동체의 규범과 결정에서는 양심, 건강, 안전, 의료, 관계, 이동, 재산, 진로와 당사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필요한 지원을 막지 않아야 한다.

출애굽기 15:26은 ‘모든 규례’의 완전한 목록, 각 규례의 적용 방식, 인간 지도자가 새로운 규칙을 만들거나 집행할 권한을 상세히 기록하지 않는다. 신명기 6:17과 10:12도 여호와의 명령·증거·규례를 지키고 그의 길을 행하라고 전하지만, 이 문맥은 사람의 병·고통·형편을 규례 불이행으로 단정하거나 필요한 치료와 지원을 막는 규정이 아니다.
이 규례가 지키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